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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국경의 벽 넘어 장애인에 사랑실천[2019-11-07]
    작은나눔이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즈스탄에 260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사진은 아라샨병원 전달식. 왼쪽에서 세번째 작은나눔 황용식 이사장 부부, 한사람 건너 박희달 대표 <사진 작은나눔> ▶ ‘작은나눔’ 키르기즈스탄에‘사랑의 휠체어’ 260대 전달▶ 내년에는 네팔에 기증오클랜드 소재 자선단체 ‘작은나눔’이 지난 9월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즈스탄에 ‘사랑의 휠체어’ 260대를 전달했다.지난 9월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에 직접 참석하고 돌아온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와 황용식 이사장에 의하면 공식적인 휠체어 전달식은 수도인 비쉬켁의 키르기즈스탄 노동복지부 청사와 비쉬켁에서 자동차로 7시간 거리에 있는 탈라스시의 시청광장, 그리고 아라샨 병원 등 3곳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밖에 멀리 떨어진 오지의 장애인들에게는 현지의 김명희 선교사와 장 에밀 선교사가 직접 전달했다.노동복지부 청사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복지부 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미주 한인 이민자들의 고마운 온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탈라스시의 전달식에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구호기관 대표 등이 참석하여 커다란 행사로 거행됐다. 또 아라샨병원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병원장 및 의료진, 그리고 정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수령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탈라스시의 전달식에는 수령자 대표가 나와 17세 딸이 이제 휠체어를 타고 밖으로 나와 자기와 함께 산책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울먹이며 인사를 했다.미주 한인들의 자선단체가 키르기즈스탄에 휠체어를 기증한다는 소식을 들은 고려인 3세 욜란다 김 할머니는 기증식 참석자들을 특별히 자기 집으로 초청하여 미주 한인 이민자들의 휠체어 기증이 너무 감격스럽다며 딸과 함께 준비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작은나눔은 올해로 16년째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운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2,944대의 휠체어를 한국의 농촌, 북한, 중국, 미얀마, 키르기즈스탄 등에 전달했다. 내년에는 네팔의 장애인들에게 250~300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네팔에는 한국의 엄홍길 재단과 협업으로 한국의 의료인들이 작은나눔의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또 키르기즈스탄에도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에는 미국 각처에서34명의 기부자와 주손길교회(최병구 목사), 오클랜드 우리교회(석진철 목사),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휠체어는 가난한 나라의 현지 도로 사정을 감안해 마운틴 바이크용 고무타이어를 장착, 특별 제작한 것이다. 1대의 휠체어를 보내려면 대당 250달러가 소요된다. 한 사람이 대당 100달러를 기부하면 나머지 150달러는 미국과 한국의 협업 자선단체에서 매칭하여 구입, 보내게 된다. 사랑의 휠체어 1대를 기증하기 위해선 100달러, 5대를 기증하려면 500달러를 작은나눔으로 보내면 된다. 작은나눔에서는 뜻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계속 되어지길 바라고 있다.작은나눔은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외에 오클랜드 City Team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노숙자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2001년부터 19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노숙자 배식봉사 참여시 커뮤니티 봉사활동 증명서를 발행해 주고있다.사랑의 휠체어 기증이나 노숙자 음식 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작은나눔의 황용식 이사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510)465-0300사랑의 휠체어 기증을 원하면 다음의 주소로 수표를 보내면 된다.▲수표 지불처: Pay to the order of : TSOFA 혹은 Tiny Share of Field Activity▲보낼 주소: TSOFA. c/o Hwang, Choi & Kim CPAs 2345 Waverly St., Oakland, CA 94612 미주한국일보 <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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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작은나눔, 커뮤니티 봉사상 시상[2019-01-28]
    제5회 작은나눔 봉사상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앞 줄 왼쪽부터 수상자 전종민, 우종하, 정하영, 박지호, 뒷줄 왼쪽부터 석진철 이사, 황용식 이사장. 김필원 이사. 김재은 부목사. ▶ 노숙자 식사대접 봉사정신 격려▶ 학생 6명에 장학금도 수여베이지역 봉사단체인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25일 매 일요일 아침마다 오클랜드지역 노숙자들을 위해 식사 서브를 하고 있는 학생 들에게 커뮤니티 봉사상(Community Service Award)을 수여했다.제 5회째인 이날 봉사상 시상은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에서 작은나눔의 황용식 이사장과 석진철, 김필원 이사가 봉사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하며 격려했다.황용식 이사장은 “이곳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어릴때부터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정신을 심어주기위해 상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힘든 상황에도 봉사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석진철 목사(이사)도 “학생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격려했다.이날 수상자는 박지호 (팀장, 버클리 신학교), 정하영(버클리 커뮤니티 칼리지), 전종민(DVC), 우종하(버클리 커뮤니티 칼리지), 유하나(UCLA 치대 진학),장현우(레이니 칼리지 졸업)씨등 6명이다. 김재은 목사(우리교회 부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 유하나,장현우 학생은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했다.9년동안 봉사해 온 정하영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선 봉사를 통해 상황이 다른 사람들과도 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운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박지호 봉사팀장은 “힘든 이웃을 돕는것이 곧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작은 나눔은 지난 2001년부터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를 위한 일요일 아침 식사 대접과 해외의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미주한국일보<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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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알립니다] ‘온정의 슬리핑백’ 기부 운동 2018-12-29
    ▶ 소외계층에 사랑을▶ 고교생 봉사단체 IAY,본보 공동주최노숙자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온정의 슬리핑백 기부(Warmth to Homeless)’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8년째 본보와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국제청소년연합(IAY)이 주최하는 노숙자 돕기 캠페인 ‘온정의 슬리핑백 기부’ 운동은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노숙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슬리핑백 이외에도 양말, 비니모자, 손톱깎기 및 세면도구 등 추위를 막아주고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전달받습니다.여러분의 온정이 더해지면 그들의 겨울이 따뜻해집니다.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주십시오.각 교회나 직장,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달하는 패키지 안에 교회 이름과 성경요절을 적어 노숙자에게 전달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온정의 슬리핑백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후원금 한구좌: 20달러(슬리핑백, 양말, 비니모자, 손톱깎기 등), 여러 구좌 기부 가능▲후원마감: 2018년 12월 31일▲전달식 장소/날짜: Salvation Army Emmanuel House/10월27일(1차)*11월3일(2차), 11월24일(3차) 4차 1월 말 예상.▲문의: (510)777-1111(한국일보 SF)▲보내실곳: The Korea Times SF. 8134 Capwell Dr. Oakland, CA 94621(Pay to the order에 IAY라고 기입, IAY 비영리단체 TAX ID#200035380)▲주관: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국제청소년연합(IAY)▲특별후원: 김진덕정경식재단, 김한일 치과병원▲국제청소년연합 웹사이트: theiay.org■성금 보내주신 분이재석 목사(캐스트로밸리): 1,000달러익명: 600달러작은나눔(이사장 황용식): 500달러선한샘교회 여선교회(담임목사 김지성): 300달러김경순(캠벨): 100달러김순도(노바토): 100달러■12월15일부터 12월27일까지 접수분 2,600달러■현재까지 접수분 9,530달러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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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작은나눔, 오클랜드지역 노숙자 18년째 아침 식사대접[2018-12-27]
    작은나눔 봉사자들이 23일 오클랜드 시티팀에서 노숙자 급식에 앞서 성탄절 캐롤을 부르고 있다. 왼쪽에서 4번째 박지호 팀장 ▶ “나누고 베풀 때 성탄의 기쁨 회복됩니다”▶ 성탄선물도 전달베이지역 봉사단체인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23일 오클랜드 시티팀(City Team) 의 노숙자들에게 아침 식사를 서브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성탄절을 이틀앞둔 이날 아침 식사는 햄을 성탄절 특식으로 추가하여 소시지와 해쉬브라운,스크램버 애그등을 80여명의 노숙자에게 제공했다.식사서브에 앞서 오클랜드 피스토스교회(조영구 목사 시무)청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크리스 마스 캐롤과 정하영씨의 성탄의 기쁨이 거리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노숙자에게도 함께 해줄것을 간구하는 기도가 있었다.작은나눔은 이날 노숙자에게 슬리핑 백과 장갑,양말,모자,치약,치솔등을 성탄선물로 전달했다.노숙자 식사대접에 참여한 석진철 목사(오클랜드 우리교회 담임)는 “요즈음 어른이나 아이들이 성탄절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는 선물을 받지 않아도 모든것을 풍족하게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나누고 베풀때 기쁨이 있다”면서 “나눔을 통해 성탄의 기쁨이 회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지호 봉사팀장은 “매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도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는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 봉사에 참여한 김중원씨는 “내년에 대학진학을 계기로 봉사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날 오클랜드 우리교회 박인웅 장로도 참여하여 노숙자에게 성탄선물 전달을 도왔다.작은나눔의 황용식 이사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노숙자를 위해 성탄선물과 특식을 준비했다”면서 “이러한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봉사가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작은나눔의 오클랜드지역 노숙자에 대한 매일요일 아침 식사대접은 올해로 18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매년 장학금 지급과 아울러 봉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격려하고 있다.작은나눔은 노숙자에 대한 봉사와 아울러 지난 2003년부터 해외에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작은나눔 연락처 (510)465-0300 (황용식 이사장) 미주한국일보 <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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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노숙자・휠체어 사역 동참해 주세요![2018-12-21]
    ▶ ‘작은나눔’ 박희달 대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홍보차 방문뉴욕에서도 뜻있는 분들과 함께 작은나눔 사역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지역에서 노숙자 식사 대접과 휠체어 보급 사역을 펼쳐온 박희달(사진) 작은나눔 대표는 향후 사역활동을 뉴욕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작은나눔은 2001년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에게 아침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한국을 비롯해 북한, 중국, 미얀마 등지에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으로 약 2,700대의 휠체어를 전달한 봉사단체이다.20일 본보를 방문한 박 대표는 “33년간 지내던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지난해 은퇴한 뒤 딸이 살고 있는 뉴욕으로 돌아오게 됐다”며 “작은나눔은 국가, 민족, 종교, 이념을 초월해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비와 봉사로 운영되는 단체”라고 말했다.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뉴욕 지부 설립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동참할 분들을 만나며 노숙자, 휠체어 사역을 중심으로 사역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라며 뜻을 같이할 한인들의 연락을 당부했다.작은 나눔은 후원금 전액을 사역에 사용하고 있으며 매 연말마다 후원자들에게 한 해 결산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은 베이지역에 위치한 본부를 중심으로 항시 모금 중이며 희망자는 작은 나눔(20 Thurles Place, Alameda, Pay to Order: TSOFA)으로 후원금을 보내면 된다. 문의 510-708-2533, www.tsofa.org 미주한국일보 <김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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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알립니다]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 운동 2018-12-17
    ▶ 소외계층에 사랑을▶ 고교생 봉사단체 IAY,본보 공동주최노숙자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Warmth to Homeless)’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8년째 본보와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국제청소년연합(IAY)이 주최하는 노숙자 돕기 캠페인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 운동은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노숙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슬리핑백 이외에도 양말, 비니모자, 손톱깎기 및 세면도구 등 추위를 막아주고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전달받습니다.여러분의 온정이 더해지면 그들의 겨울이 따뜻해집니다.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주십시오.각 교회나 직장,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달하는 패키지 안에 교회 이름과 성경요절을 적어 노숙자에게 전달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온정의 슬리핑백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후원금 한구좌: 20달러(슬리핑백, 양말, 비니모자, 손톱깎기 등), 여러 구좌 기부 가능▲후원마감: 2018년 12월 31일▲전달식 장소/날짜: Salvation Army Emmanuel House/10월27일(1차)*11월24일(2차), 3차, 4차 계획중.▲문의: (510)777-1111(한국일보 SF)▲보내실곳: The Korea Times SF. 8134 Capwell Dr. Oakland, CA 94621(Pay to the order에 IAY라고 기입, IAY 비영리단체 TAX ID#200035380)ㆍ▲주관: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국제청소년연합(IAY)▲특별후원: 김진덕정경식재단, 김한일 치과병원▲국제청소년연합 웹사이트: theiay.org■성금 보내주신 분천성교회(담임 김문철 목사) 1,240달러작은나눔(이사장 황용식) 500달러실로암교회(담임 김용배 목사) 300달러버클리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 200달러김원길(수선시티) 200달러이제남(SF) 200달러Dong H Lee(산라몬) 200달러Dong M Yoo(페어필드) 50달러■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접수분 $ 2,890 달러■현재까지 접수분 $ 6,930 달러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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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특별기고] 왜 하필이면 휠체어인가? 2018-11-29
    억지에 가까운 감투(?) 떠 맡김으로 몇해전에 작은나눔이라는 이 지역 자선단체의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사장직을 맡았으니 매년 때가되면 이사회비를 내고 작은 나눔의 연례행사인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 에 직함 체면유지 정도의 기부금을 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부행위도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게 아니라 억지로 맡겨진 자리값을 내는것에 불과하다보니 해가 거듭되면서 마음속에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왜 꼭 휠체어을 보내야 하는가. 작은나눔이 하는 매 주일 새벽의 오클랜드 무숙자 급식만으로는 단체의 존재감이 부족하니까 형식적으로 한가지의 추가 행사를 하고, 자기의에 빠지는 것은 아닌가, 매년 보내는 200-300대의 휠체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기는 할까 등등... 마음의 불만이 공식, 비공식으로 표출되다보니, 이사님들의 권고가 있어 금년 휠체어 분배식에 참석해 보기로 했습니다. 작은나눔에서는 지난 15년동안, 한국의 농촌, 북한, 중국 미얀마등의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들에게 휠체어를 보내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200대를 미얀마에 보냈습니다. 분배식에는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와 저와 제 아내가 함께 참석했습니다.미얀마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한국(남한)의 6.7배 되는 땅 넓이와 5천 4백만명의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10월초의 밤,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었는데도 양곤 공항의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훅하는 더운 공기와, 끈끈한 습기가 느껴졌습니다. 6박 7일 동안의 미얀마 체재 기간 동안 몇몇 장애인 재활센터와 문둥병자 수용시설, 2개의 교회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안내를 맡았던 분은 미얀마는 '50년동안 발전이 정지된 나라'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났던 곳이 가난한 지역이라서 였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이 이랬던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가난해 보였습니다. 원두막 같은 초가집들, 판잣집, 수상 가옥, 오토바이 택시들, 그리고 건물마다 시커먼 곰팡이, 먼지..... 신호등 앞에 차가 정차하면 깍은 망고와 파파야 바구니를 든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휠체어 분배식은 양곤에서 자동차로 6시간 정도 걸리는 몰레미얀이라는 해안도시의 한 문둥병자 수용시설에서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30대가 배분되었는데 분배식 내내 더 줄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어린아이, 어른, 기독교인, 이슬람교인, 불교스님 등등에 휠체어를 전달해주며 그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바라보는 것은 제게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장애인들은 가족들에게도 잊고 싶은 대상이 되곤 한답니다. 평소에는 길거리에서 휠체어 장애인을 만나도 그냥 스쳐 지났지만 막상 휠체어를 전달하려니 웃음끼 없는 그들의 얼굴이 참 외로워 보였습니다. 멀리 미국에 있는 휠체어 기증자들의 마음이 진정 '사랑의 휠체어'가 되어 조금이나마 이들의 외로움을 덜어 주었으면 합니다. 장애인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보니 장애인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내 가족중에, 내 주위에 장애인이 안 보인다고 해서 장애인이 없는게 아니었습니다. 휠체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미얀마 북쪽 산간지역인 샨주의 따웅지 장애인 재활센터에 갔습니다. 천주교 수녀님과 12명의 봉사자들이 수고하는 이곳은 남녀 각각 100명씩 수용하고 있는데 곰팡이가 잔뜩 낀 건물밖과는 틀리게 안에 있는 낡은 침대와 낡은 이불들이 어찌나 깨끗이 관리되고 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휠체어 몇대를 전해주는 생색이 몹시 부끄러웠고 그곳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따웅지 재활센터의 수녀님과 봉사자들의 숨은 수고도 아름답지만, 얼굴을 보지 못한 미국 전역의 휠체어 기부자들의 숨겨진 자선의 마음도 어둔세상을 조금 더 환하게 하리라 생각됩니다. 매년 휠체어 모금을 시작 할때마다 과연 올해도 보낼수 있을까 염려 하지만, 그런 염려 속에서도 지난 15년간 2648대의 휠체어가 보이지 않는 분들의 도움으로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되었습니다.2019년에는 몽골의 어두운 곳에 사랑의 휠체어를 보내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보이지 않는 마음과 손길이 이것을 가능하게 해 주시라 믿습니다. 휠체어 수령자들이 휠체어를 받을 때의 환한 미소를 기증자 여러분께 보내 드립니다.<황 용식 작은나눔 이사장>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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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추수감사절 노숙자 대접한다[2018-11-15]
    불우 이웃 돕기 사역을 계속 실시하기로 한 작은나눔 이사. 사진 왼쪽부터 황용식 이사장,김필원,박지호,석진철,최점균 이사. ▶ 작은나눔 이사회 개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계속베이지역 봉사단체인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금 해 오던 불우 이웃 돕기 사업을 계속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오클랜드 평창순두부식당에서 열린 이사회는 미얀마에 사랑의 휄체어를 전달하고 돌아온 황용식 이사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작은 나눔의 봉사사업 전반을 논의했다.황용식 이사장은 사랑의 휄체어 전달 현장을 가보니 힘들게 살아가고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역이라고 밝히고 다른 이사들도 현장을 직접 다녀 올것을 권유했다. 작은 나눔은 내년에는 몽골의 장애인 현황을 알아본후 필요한 경우 200대의 휄체어를 보내기로 의견을 모았다.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가 지난 8월 뉴욕으로 이주후 처음으로 가진 이사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오는 18일 아침 오클랜드지역 노숙자에게 식사를 대접 하기로 했다. 지난 2001년부터 오클랜드지역 노숙자 식사 대접을 해 온 작은나눔은 이날은 오클랜드 시티팀에서 햄을 추가한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기로 했다.그리고 성탄절에는 노숙자에게 슬리핑 등을 선물로 전달하기로 했다. 황용식 이사장 주재로 열린 이사회에는 김필원, 석진철,최점균, 박지호 이사가 참석했다.박지호 이사(노숙자 봉사팀장)는 작은 나눔의 젊은 세대 영입 원칙에 따라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 봉사자 시상등 계획을 결의하고 많은 자원 봉사자의 동참과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에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했다.<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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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미얀마에 사랑의 휠체어 200대 전달[2018-10-26]
    미얀마 따웅지의 가톨릭 장애자보호소에서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나눔과 기쁨 미얀마 본부장 홍길주 선교사. 최 간사. 박희달 대표, 원장 수녀. 황용식 이사장과 부인 황옥복권사. [사진 작은나눔] ▶ 작은나눔, 국경 넘어 장애우에 사랑실천▶ 2003년부터 15년째 사역베이지역 봉사단체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미얀마의 장애우에게 사랑의 휠체어 200대를 전달했다.올해로 3년째인 미얀마에 사랑의 휠체어는 작은나눔 박희달 대표와 황용식 이사장이 미얀마를 방문(9월 30일-10월 6일)해 직접 전달하고 돌아왔다.1차 휠체어 전달식은 양곤 동쪽 해안도시 몰레미안의 나병환자 치료 보호시설에서 거행됐다. 2차 분배식은 중부지방 따웅지에 있는 가톨릭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자보호소에서 가졌다.황용식 이사장은 “분배 현장에 나온 장애인들을 보면서 작은나눔의 휠체어 보내기가 형식적이 아닌 가난하고 힘든 처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임을 알았다”고 말했다.작은나눔은 올해 200대를 포함 미얀마에 3년에 걸쳐 600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휠체어를 보내고 있는 작은나눔은 15차에 걸쳐 한국, 북한, 중국, 미얀마에 총 2,648대의 휠체어를 보낸것으로 집계됐다.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내년에는 몽골에 200대의 휠체어를 보낼 계획이라면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대당 100달러)에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했다▲후원금 보낼곳: . Pay to:TSOFA , Y.S.Hwang. 2345 Waverly St., Oakland CA 94612.▲문의: (510)465-0300.<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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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뉴욕으로 이주한 작은나눔 박희달 대표
    ▶ “작은나눔 사역은 계속 합니다”▶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와 노숙자 아침 식사 대접“저가 딸이 살고 있는 뉴욕으로 이사를 했지만 작은나눔 사역은 계속하여 실시할 계획입니다”오클랜드지역 노숙자에 대한 일요일 아침 식사 대접과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 사역을 해 온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사진>는 지난 8월 중순에 뉴욕으로 이사를 했지만 사역을 계속실시 해 나갈 뜻을 전해왔다. 박희달 대표는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에 대한 아침 식사대접은 오픈 도어 미션에서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왔었다. 또 해외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는 2003년부터 북한을 비롯하여 한국과 중국등에 휠체어를 보냈다.올해에도 이미 3만여달러를 모금하여 미얀마에 휠체어 200대를 보냈다. 3년째 미얀마에 휠체어를 보낸 박희달 대표와 황용식 이사장은 오는 9월30일부터 미얀마를 방문하여 장애인들에게 직접 휠체어를 전달 할 계획이다.박희달 대표는 지난 1971년부터 뉴욕에서 15년간 거주하다가 지난 85년 베이지역으로 와 33년간 거주하다가 다시 딸(크리스티나 박)이 살고 있는 뉴욕으로 돌아 가게 됐다.박 대표는 같은 커뮤니티에서 살고 있는 가난하고 소외된이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일을 시작했다. 자신은 떠나지만 황용식 작은나눔 이사장을 비롯 김필원, 석진철,최점균 이사가 적극 사역에 나설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박 대표는 뉴욕에 작은나눔 지부를 설립하는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뜻을 밝히면서 지금까지 후원해 주신 동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작은나눔 연락처: 2345 Waverly St.Oakland.CA94612. (510)465-0300(황용식 이사장)<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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