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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OFAJan 01.1970 2022년 키르키즈스탄 제18차 사랑의휠체어 보내기
    2022년 제18차 사랑의휠체어 보내기(분배식) "키르키즈스탄"-영상보기-사진보기Kyrgyzstan 세관에서 휠체어 240대(big container) 통관 후 작은 트럭으로 각 도시에 나누었습니다. 제 1 분배식은 아라샨지역으로 도착하여 장애인에게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도 2022년 18차 사랑의 휠체어 분배식을 잘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제 2차 분배식은 스룩지역에서 42대를 그 지역 女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은혜스롭게 마쳤읍니다. 이번 2022년 18차 사랑의휠체어를 통해 총 240대의 휠체어가 키르키즈스탄 7개 지역에 분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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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OFAJan 01.1970 작은나눔,네팔 카트만두에 사랑의 휠체어 전달 2020-10-22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지난 10월 7일 작은나눔의 제17차 사랑의 휄체어 전달식을 갖고있다 <사진 작은나눔>▶ 코로나 팬데믹에도 국경의 벽 넘어 장애인에 사랑실천▶ 2021년에도 계속  코로나 19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지구촌의 장애인들을 돕기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소재 비영리 자선단체 ‘작은나눔’(대표: 박희달, 이사장: 황용식)은 지난10월 7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에서 사랑의 휠체어 240대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사업을 계속 해 오고 있는 ‘작은나눔’에 의하면 올해는 한국의 엄홍길 휴먼재단의 요청에 의해 네팔에 있는 불우한 장애인, 노약자들에게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하게 됐다. 엄홍길 휴먼재단은 네팔의 여러 지역에 16개의 친 아동, 지진 내구 학교를 지어 준 단체이다. 2020년도 제17차 사랑의 휄체어 1차 전달(분배)식은 10월 7일 카트만두의 바순다라에서 네팔정부의 여성 어린이 노인부의 파밧구룽 장관과 엄홍길 재단 관계자, 국가 장애인 기금, 네팔 신체 장애자연합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141대의 휠체어를 141명의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구룽장관은 코로나 팬데믹하에서도 불우한 사람들을 돕기위해 휠체어를 보내준 작은나눔의 기증에 특별히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마침 네팔에는 연중 최대 명절인 다샤인 축제일이 10월 23일이어서 휠체어 수령자들은 명절선물을 받은것처럼 기뻐하며 감사해 하였다고 황용식 이사장이 현지 소식을 전했다.이번 휠체어 분배식은 최근 네팔에 하루에 4천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있어 정부의 시책에 따라 몇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이루어졌다.2차 분배식은 10월 9일 카트만두에서 270킬로 서남부에 위치한 룸비니에서 53대가 전달되었다. 3차 분배식은 10월 20일 카트만두에서 150킬로 떨어진 산간지역에서 20대를 전달 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26대는 엄홍길재단에서 지은 학교중 8개 학교에 니눠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17대의 중증장애인용 캉가 휠체어가 포함되어 더 힘든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게 되었다. 작은나눔의 사랑의 휠체어 전달 내용은 네팔 현지신문인 The Rising Nepal이 10월 15일자에 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했다.지난해 키르키즈스탄등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에 직접 참석했던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와 황용식 이사장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이번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작은나눔에서는 이번의 제17차 사랑의 휠체어 240대를 포함 누적 합계 3,184대를 한국의 농촌, 북한, 중국, 미얀마, 키르기즈스탄, 네팔 등에 보냈다.이번 제17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에는 미국 각처에서 36명의 개인 기증자와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목사), 주손길교회(최병구목사), 오클랜드 우리교회(석진철목사) 등이 동참 했다.작은나눔은 2021년에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에디오피아, 라오스 등에서 요청이 있어 한국의 ‘나눔과 기쁨(서경석목사)’와 협업으로 검토후 대상지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랑의 휠체어는 가난한 나라의 도로사정을 감안하여 마운틴 바이크용 고무타이어를 장착, 특별 제작한것이다. 한대의 휠체어를 제3국에 보내기 위해선 대당 250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기증자가 대당 100달러를 기부하면 나머지는 미국과 한국의 협업 자선단체가 부담하게 된다. 그래서 1대를 보내고져 할 경우 기증자는 100달러를, 5대를 기증하고자 하면 500달러를 작은나눔으로 보내면 된다. 작은나눔의 황용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금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그러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작은나눔에서 지난 20년동안 계속해오던 오클랜드지역의 노숙자들에 대한 매일요일 아침 배식봉사 활동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3월 중순이래 중단하고 있다. 그러나 배식봉사에 매월 소요되는 급식재료비는 오클랜드의 City Team 노숙자 시설에 보내주고 있다.작은나눔의 2021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기증자는 다음 주소로 수표를 보내면 된다.TSOFA ( Tiny Share of Field Activity )c/o Hwang, Choi & Kim CPAs2345 Waverly St.Oakland, CA 94612문의 전화 (510) 465-0300미주한국일보 <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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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오클랜드시티팀, 코로나19 어려움에 한인사회 도움 호소! 2020-04-22
    오클랜드 시티 팀에서 식사를 하는 노숙자들,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노숙자도 우리의 이웃”▶ “따뜻한 한끼의 식사를 도와주세요”오클랜드에서 노숙자를 돕고 있는 봉사단체 시티 팀(City Team)이 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오클랜드 시티 팀은 코로나19이전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와서 노숙자에게 식사대접을 해왔으나 한달 이상 자택대피령이 계속되자 봉사의 손길의 끊겨 더 이상 한끼의 식사제공도 어렵게 됐다면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비영리 봉사단체인 시티 팀은 매일 100여명이 넘는 노숙자와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들에게 하루세끼 식사를 제공해왔다. 그동안 한인사회에서는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빈첸시오봉사회(사회사목 분과장 이명국 바오로)와 봉사단체 작은나눔(이사장 황용식.회장 석진철 목사)이 20여년간 노숙자에게 식사대접을 해왔었다. 그러나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와 작은나눔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감염 우려로 3월초부터 노숙자에대한 식사 서브를 중단했다.이와같이 봉사단체의 식사제공 중단에 오클랜드 시티팀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최기홍)에 서신을 보내 한인 커뮤니티가 계속 도와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는 “ 비록 노숙자가 같은 한인이 아니어도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면서 본보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도움의 손을 내밀어 줄것을 바라고 있다.오클랜드 시티 팀은 본래 4월에 가질 예정이던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벤트 마저 취소되어 더 이상 음식 준비를 못하게 되었다면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오클랜드 성 김대건한인천주교회의 Patty Lowe씨는 “오늘 한 사람이 보내주는 작은 정성이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따스한 한끼의 식사를 제공 할수 있을것”이라면서 노숙자를 돕는일에 동참을 바라고 있다.오클랜드 시티 팀을 돕기를 원하는 경우 체크를 오클랜드 시티 팀 사무실로 보내면된다. 또 웹사이트를 통해 도네이션을 해도 된다.주소: City Team - Oakland. 722 Washington St., Oakland, CA 94607웹사이트: www.cityteam.org미주한국일보 <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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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작은나눔, 노숙자 급식 봉사 7명에 커뮤니티 서비스상 2020-01-27
    자랑스러운 커뮤니티 봉사상 수상자와 작은나눔 관계자들. 사진앞줄 왼쪽부터 전종민, 조형진, 송진경, 정하영, 남수빈, 뒷줄 왼쪽부터 조영구 목사, 석진철 공동 회장, 황용식 이사장, 김필원 이사, 김재은 목사.▶ “봉사의 손길 통해 이웃에 사랑실천”베이지역 봉사단체 작은나눔(공동회장 석진철, 박희달, 이사장 황용식)이 매 일요일 아침마다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서브하는 봉사자들에게 커뮤니티 서비스 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작은나눔의 제 7회 커뮤니티 봉사상 시상식은 24일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 에서 열려 올해 팀장인 정하영씨를 비롯 박지호, 남수빈, 전종민, 송진경, 조형진, 양희빈씨등 7명에게 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용식 이사장은 “지난 2001년 시작한 노숙자 일요일 아침 식사 대접은 봉사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용식 이사장은 또 음식 서브를 꾸준히 도와주고 있는 김재은 목사(우리교회 부목사)와 송수영 전도사에게는 선물을 증정했다.이날 상을 받은 봉사자들은 매주 일요일 새벽 오클랜드 다운타운에 있는 시티팀에 나와 음식을 준비하여 70여명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필원 이사와 대부분 봉사자들이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오클랜드 피스토스교회 조영구 담임 목사도 참석하여 격려했다. 미주한국일보 <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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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알립니다] 금문교 3번째 글 오늘 게재 2020-1-17
    1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피니언란에 시작된 ‘금문교’ 칼럼 3번째 글이 오늘 게재됩니다. 3번째 필진은 황용식 공인회계사입니다.황용식씨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41년째 공인회계사로 일하고 있으며, 미주한인신문, 고객에게 보낸 편지 등에 글을 쓰기도 한 아마추어 수필가입니다. 또한 자선단체 ‘작은나눔’ 이사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습니다.금문교 3번째 필진인 황용식씨의 글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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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휠체어 기증 함께 해주세요! [2019-12-03]
    키르키즈스탄 노동복지부 청사에서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 이날 전달식에 노동복지부 장관이 직접 참석했다. <사진 작은나눔>▶ 연말 특별기획/ 불우이웃과 사랑을 나눕시다▶ 작은나눔‘사랑의 휠체어’보내기 운동… 내년 네팔에 300대 기증 계획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지역에서 노숙자 식사 대접과 휠체어 보급 사역을 펼쳐오며 올해 초 뉴욕까지 활동을 확대한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올 연말에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작은나눔은 지난 9월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에 ‘사랑의 휠체어’ 260대를 전달했다.2일 행사 보고차 본보를 방문한 박희달(오른쪽 사진) 작은나눔 대표는 “지난 9월14일부터 22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수도인 비쉬켁의 키르기스스탄 노동복지부 청사, 탈라스시의 시청광장과 아라샨 병원 등 3곳에서 장애인들을 초청해 휠체어 전달식을 열었다”라며 “장애로 인해 평생 집 안에 갇혀 있다가 휠체어를 타고 바깥 공기를 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 10대 소녀를 보면서 이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밝혔다.작은나눔은 올해로 16년째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운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2,944대의 휠체어를 한국의 농촌, 북한, 중국, 미얀마, 키르기즈스탄 등에 전달했다. 내년 8월에는 네팔의 장애인들에게 250~300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네팔에는 한국의 엄홍길 재단과 협업으로 한국의 의료인들이 작은나눔의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사랑의 휠체어는 가난한 나라의 현지 도로 사정을 감안해 산악 자전거용 고무타이어를 장착해 특별 제작한 것이다. 1대의 휠체어를 보내려면 대당 250달러가 소요된다. 한 사람이 대당 100달러를 기부하면 나머지 150달러는 미국과 한국의 협업 자선단체에서 매치해 구입 후 보내게 된다. 사랑의 휠체어 1대를 기증하기 위해선 100달러, 5대를 기증하려면 500달러를 작은나눔으로 보내면 된다. 작은나눔은 이번 연말 나눔의 사랑을 실천할 뜻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문의 510-708-2533 미주한국일보 <이지훈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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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작은나눔, 노숙자 식사대접[2019-11-28]
    작은나눔의 박지호 봉사팀장(왼쪽)과 황용식 이사장 등 봉사자들이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에게 24일 아침 식사 서브를 하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큰 기쁨”베이지역 봉사단체 작은나눔(대표 박희달, 이사장 황용식)이 추수감사절기를 맞아 24일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들에게 아침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작은나눔 봉사팀은 오클랜드 시티팀(City Team)에서 평소 메뉴에 햄을 추가하여 70여명의 노숙자에게 식사를 서브했다. 추수감사절 식사 서브에는 박지호 봉사팀장, 남수빈씨 등 3명과 특별히 이사인 석진철 목사와 황용식 이사장도 참여했다.석진철 목사(오클랜드 우리교회 담임)는 “감사절기를 맞아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더 크다”면서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9년째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남수빈(버클리 시티 칼리지)씨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노숙자에게 자신의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지호 팀장은 “토요일까지 일을 해 일요일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노숙자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라도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황용식 이사장은 “올해로 19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 일요일마다 노숙자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면서 숨은 봉사자에게 장학금과 봉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은나눔의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 일요일 아침식사 대접 봉사는 매월 첫주는 오클랜드 우리교회팀(성수영 전도사, 김요셉, 조현진, 정한영)이 하며 나머지 주는 오클랜드 피스토스교회(담임 조영구 목사) 청년들이 봉사하고 있다.미주한국일보 <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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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특별기고] 사랑의 휠체어 텐샨산맥을 넘다 2019-11-28
    사랑의 휠체어 전달을 위해 가는 길에 텐샨산맥의 고갯마루에 선 황용식 이사장 부부텐샨(천산)산맥은 길이가 2,000킬로미터, 7첩의 넓이가 400킬로미터에 이르는 큰 산맥이다. 높이가 7,000미터가 넘는 고봉도 있고 5,000미터 이상 산들이 많이 늘어서 있다. 산중턱 아래로 안개나 구름이 자주 끼어있어 만년설이 덮힌 산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아 천산이라고 하며, 백산 혹은 설산이라고도 불린다. 텐샨산맥에 있는 키르기즈스탄(키르)이라는 나라는 산악국가 혹은 고원국가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듬성듬성 몇몇개의 도시에 인구가 집중해 있고 그 사이의 들판과 고원에는 목(동)자들이 옛날 방식 그대로 양, 소, 말을 치고 있다. 마나스라고 하는 전설적인 장수를 숭상하여 그에 대한 서사시를 며칠씩 쉬지 않고 암송하는 사람들을 마나스치라고 하여 한국의 판소리 인간문화재처럼 대우한다. 1년 국민소득이 1천달러 정도 되는 가난한 나라로 대부분의 사람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그 키르의 가난한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휠체어 260대를 전달하였다. 작년에는 터키의 구호단체에서 100대의 휠체어를 키르에 기증했다고 한다.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이민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휠체어를 구입하여 가난한 나라의 장애인에게 무상으로 보내는 나눔 운동이다. 지난 2002년 이래 16년동안 계속되어왔고 금년으로 누적 기증 휠체어가 2,994대에 이른다.세상에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번 키르 휠체어 전달과정에서 김명희 선교사라는 치과의사를 만났다. 그가 내게 말했다. 나눌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 아니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라고. 나눔 그것은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키르의 노동복지부 청사에서 휠체어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할 때였다. 장관이 감사의 말을 할 때 멀찌감치에 예닐곱살난 장애아를 안고 있는 비쩍 마른 아버지가 보였다. 사내아이였는데 어찌나 팔다리를 나부대는지 아빠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손짓으로 앞으로 오라 하여 휠체어에 앉혔더니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보이고 아빠는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주무를 수 있었다.탈라스 시청 광장에서 휠체어 분배식을 할 때 한 엄마가 수령자 가족 대표로 나와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자기 딸이 17세난 장애인인데 지금껏 마음대로 밖에 나올 수가 없었는데 이제 휠체어를 타고 함께 밖을 산책할 수가 있게 되었다고 했다. 울먹이던 그 엄마의 음성이 휠체어를 기증한 사람들에게 고맙다 라고, 키르의 말이 번역되어 들리는 것 같았다.아라샨 병원에서 휠체어를 받아 처음 휠체어에 앉은 열살 정도의 빨간모자 장애아는 자꾸만 돌아가는 입의 침을 닦으며 “땡큐”라고 영어로 말했다.안고 있던 아이를 휠체어에 앉힌 아빠의 안도함과, 17살 장애 딸과 빨리 산책을 하고 싶은 엄마의 고마워하는 마음, 그리고 힘들게 만들어내는 “땡큐”라는 감사의 마음은 이 휠체어 전달을 가능하게 한 미국 여러 곳의 기증자에게 전해졌으면 한다. 휠체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260명 휠체어 수령자와 그 가족들의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다. 휠체어를 전달한 것처럼 가지고 온 휠체어 수령자들의 ‘고마워하는 마음’과 웃는 모습을 나눔을 기쁨으로 여기는 기증자들에게 전달하여 드린다.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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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국경의 벽 넘어 장애인에 사랑실천[2019-11-07]
    작은나눔이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즈스탄에 260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사진은 아라샨병원 전달식. 왼쪽에서 세번째 작은나눔 황용식 이사장 부부, 한사람 건너 박희달 대표 <사진 작은나눔> ▶ ‘작은나눔’ 키르기즈스탄에‘사랑의 휠체어’ 260대 전달▶ 내년에는 네팔에 기증오클랜드 소재 자선단체 ‘작은나눔’이 지난 9월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즈스탄에 ‘사랑의 휠체어’ 260대를 전달했다.지난 9월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에 직접 참석하고 돌아온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와 황용식 이사장에 의하면 공식적인 휠체어 전달식은 수도인 비쉬켁의 키르기즈스탄 노동복지부 청사와 비쉬켁에서 자동차로 7시간 거리에 있는 탈라스시의 시청광장, 그리고 아라샨 병원 등 3곳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밖에 멀리 떨어진 오지의 장애인들에게는 현지의 김명희 선교사와 장 에밀 선교사가 직접 전달했다.노동복지부 청사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복지부 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미주 한인 이민자들의 고마운 온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탈라스시의 전달식에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구호기관 대표 등이 참석하여 커다란 행사로 거행됐다. 또 아라샨병원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병원장 및 의료진, 그리고 정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수령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탈라스시의 전달식에는 수령자 대표가 나와 17세 딸이 이제 휠체어를 타고 밖으로 나와 자기와 함께 산책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울먹이며 인사를 했다.미주 한인들의 자선단체가 키르기즈스탄에 휠체어를 기증한다는 소식을 들은 고려인 3세 욜란다 김 할머니는 기증식 참석자들을 특별히 자기 집으로 초청하여 미주 한인 이민자들의 휠체어 기증이 너무 감격스럽다며 딸과 함께 준비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작은나눔은 올해로 16년째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운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2,944대의 휠체어를 한국의 농촌, 북한, 중국, 미얀마, 키르기즈스탄 등에 전달했다. 내년에는 네팔의 장애인들에게 250~300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네팔에는 한국의 엄홍길 재단과 협업으로 한국의 의료인들이 작은나눔의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또 키르기즈스탄에도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에는 미국 각처에서34명의 기부자와 주손길교회(최병구 목사), 오클랜드 우리교회(석진철 목사),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휠체어는 가난한 나라의 현지 도로 사정을 감안해 마운틴 바이크용 고무타이어를 장착, 특별 제작한 것이다. 1대의 휠체어를 보내려면 대당 250달러가 소요된다. 한 사람이 대당 100달러를 기부하면 나머지 150달러는 미국과 한국의 협업 자선단체에서 매칭하여 구입, 보내게 된다. 사랑의 휠체어 1대를 기증하기 위해선 100달러, 5대를 기증하려면 500달러를 작은나눔으로 보내면 된다. 작은나눔에서는 뜻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계속 되어지길 바라고 있다.작은나눔은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외에 오클랜드 City Team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노숙자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2001년부터 19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노숙자 배식봉사 참여시 커뮤니티 봉사활동 증명서를 발행해 주고있다.사랑의 휠체어 기증이나 노숙자 음식 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작은나눔의 황용식 이사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510)465-0300사랑의 휠체어 기증을 원하면 다음의 주소로 수표를 보내면 된다.▲수표 지불처: Pay to the order of : TSOFA 혹은 Tiny Share of Field Activity▲보낼 주소: TSOFA. c/o Hwang, Choi & Kim CPAs 2345 Waverly St., Oakland, CA 94612 미주한국일보 <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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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1.1970 작은나눔, 커뮤니티 봉사상 시상[2019-01-28]
    제5회 작은나눔 봉사상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앞 줄 왼쪽부터 수상자 전종민, 우종하, 정하영, 박지호, 뒷줄 왼쪽부터 석진철 이사, 황용식 이사장. 김필원 이사. 김재은 부목사. ▶ 노숙자 식사대접 봉사정신 격려▶ 학생 6명에 장학금도 수여베이지역 봉사단체인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25일 매 일요일 아침마다 오클랜드지역 노숙자들을 위해 식사 서브를 하고 있는 학생 들에게 커뮤니티 봉사상(Community Service Award)을 수여했다.제 5회째인 이날 봉사상 시상은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에서 작은나눔의 황용식 이사장과 석진철, 김필원 이사가 봉사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하며 격려했다.황용식 이사장은 “이곳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어릴때부터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정신을 심어주기위해 상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힘든 상황에도 봉사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석진철 목사(이사)도 “학생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격려했다.이날 수상자는 박지호 (팀장, 버클리 신학교), 정하영(버클리 커뮤니티 칼리지), 전종민(DVC), 우종하(버클리 커뮤니티 칼리지), 유하나(UCLA 치대 진학),장현우(레이니 칼리지 졸업)씨등 6명이다. 김재은 목사(우리교회 부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 유하나,장현우 학생은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했다.9년동안 봉사해 온 정하영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선 봉사를 통해 상황이 다른 사람들과도 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운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박지호 봉사팀장은 “힘든 이웃을 돕는것이 곧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작은 나눔은 지난 2001년부터 오클랜드 지역 노숙자를 위한 일요일 아침 식사 대접과 해외의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미주한국일보<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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