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봉사자 5명에 장학금 전하며 격려[2018-01-26] >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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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8, 2020 . 최고관리자 작은나눔, 봉사자 5명에 장학금 전하며 격려[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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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7회 작성일 20-12-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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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우리교회에서 24일 가진 제5회 작은나눔 봉사상 수상자와 관계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수상자 장현우정하영박지호최점균 이사황용식 이사장박희달 대표석진철 이사. 


▶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만드는 일꾼”


베이지역 봉사단체 작은나눔(대표 박희달) 24일 매 일요일 아침마다 오클랜드지역 노숙자에게 식사를 서브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 5명에게 봉사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오클랜드 우리교회(담임 석진철 목사)에서 가진 제5회봉사상 수상자는 정하영, 장현우, 박지호, 유하나, 전종민등 5명이다.

수상자들은 오클랜드 피스토스장로교회(조영구 목사)의 청년부 소속 학생들로 최저1년에서 7년까지 봉사를 해왔었다.


박희달 대표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 지난 2001년부터 18년간 노숙자에게 음식을 대접 할 수 있었다”면서 “봉사자들이 경험을 살려 사회에 나가서도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 일꾼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용식 이사장도 “봉사자에 대한 시상은 감사하는 마음의 표시”라면서 “이러한 일을 계기로 한인사회도 봉사와 기부 문화가 뿌리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7
년간 봉사 해온 정하영씨는 “처음에는 노숙자와 거리가 있었으나 이제는 가까운 이웃으로 대하며 봉사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석진철, 최점균 이사도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작은나눔은 오클랜드 다운타운 시티팀에서 매일요일 아침마다 음식을 준비하여 노숙자에게 식사 서브를 해오고 있다.
 


<손수락 기자>

[이 게시물은 TSOFA님에 의해 2021-02-15 12:31:51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